나답게 플레이 2023-24 WKBL 여자프로농구 개막 일정, 드래프트, 이적 안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농구가, 나답게 플레이 슬로건을 걸고 이제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럼 얼마 남지 않은 2023-24 WKBL 여자프로농구 개막 일정, 드래프트, 이적, 중계, 티켓 등 관련하여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24 WKBL 여자프로농구
이미지 출처 : WKBL 공식

WKBL 여자프로농구 개막 일정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WKBL 여자프로농구 개막 일정
이미지 출처 : WKBL instagram

– 개막전
2023년 11월 5일(일요일) 아산 이순신체육관
22-23시즌 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우리은행과 BNK 썸의 개막전으로 시즌이 시작 됩니다.

여자프로농구 일정

– 정규리그
2023.11.05일 ~ 24.03.01일(각팀 당 30경기)
라운드 별 5경기씩 총 6라운드 진행

– 플레이오프전
2024.03.09일 ~ 24.03.14일(3전 2선승제)
정규리그 1위 ~ 4위팀

– 챔피언결정전
2024.03.17일 ~ 24.03.25일(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 승리 두 팀

– 올스타전 및 휴식기
휴식기 : 2024.03.09일 ~ 24.03.14일
올스타전 : 2024.01.07일 일요일

WKBL 여자프로농구 개막 일정 올스타
이미지 출처 : WKBL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순위 1라운드 2라운드
1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KB스타즈 고현지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우리은행 김솔
2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BNK 썸 김정은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신한은행 케이티 티머맨
3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신한은행 허유정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삼성생명 김수인
4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삼성생명 이예나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신한은행 서진영
5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BNK 썸 박다원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하나원큐 신태희
6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우리은행 변하정 WKBL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 KB스타즈 성수연

신한은행은 BNK 썸의 2라운드 지명권과 심수현을 트레이드 했고, BNK 썸은 하나원큐의 23-24 1라운드 지명권, 25-26 1라운드 지명권과 김시온을 트레이드 했다.

WKBL 여자프로농구 이적

WKBL 여자프로농구 이적
이적 김정은 | 우리은행 → 하나원큐
김지영 | 하나원큐 → 우리은행
김예진 | 하나원큐 → KB스타즈
엄서이 | KB스타즈 → 하나원큐
최서연 | 우리은행 → BNK 썸
박다정 | 삼성생명 → BNK 썸
트레이드 신한은행 유승희 ↔ 우리은행 김지영
KB스타즈 최지선 ↔ 하나원큐 이채은
삼성생명 이명관 ↔ 우리은행 방보람
신한은행 심수현 ↔ BNK 썸 2라운드 지명권
BNK 썸 김시온 ↔ 하나원큐 1라운드 지명권 2장

WKBL 여자프로농구 중계 티켓

여자프로농구 중계

WKBL 여자프로농구 중계 네이버 스포츠 WKBL 여자프로농구 중계 아프리카TV
WKBL 여자프로농구 중계 스포키 WKBL 여자프로농구 중계 카카오TV
스포츠중계
모바일앱 WKBL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티켓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합니다.
iOS로 다운받기 Android로 다운받기
WKBL 여자프로농구 중계 티켓 iOS WKBL 여자프로농구 중계 티켓 안드로이드
↓ 아래 인터넷으로 예매하기
WKBL 여자프로농구 중계 티켓
티켓 링크

이 글을 마치며..


앞선 10월 21일 KBL 남자 프로 농구가 개막했다. 국제 대회에서 저조한 성적을 이어와 국내 리그에 있어 침체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각 경기장마다 평균 관중이 5천 명 이상을 보이며, 코로나 이전보다 더 좋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농구 팬으로써 다행이다 싶다. 관중이 많아야, 선수들이나 협회나 좋은 모습과 리그에 대한 발전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가 되기 때문이다.
여자 농구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용병 제도가 사라졌다. 사실 국내 농구에서 용병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그 비중이 빠지니 아무래도 공격에서는 다소 답답한 모습도 있다. 남자 농구에는 용병은 물론, 아시아쿼터 제도까지 도입하면서 더욱 빠른 농구, 기술 농구, 수준 높은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여자 농구는 오히려 뒤로 퇴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박신자컵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좋은 모습을 리그에서도 기대해보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다.